김창렬 트위터.
이와 함께 썰렁한 빈소 분위기에 대한 아쉬움도 글로 남겼다.
김창렬은 30일 오전 트위터에 “썰렁한 장례식장. 쓸쓸히 혼자 웃고 있는 진영이형. 외로운 거 싫어했던 형인데 외롭게 가네요. 아직 술이 안 깼는데도 또 일을 가야 하는 내 하루. 빈소를 지켜주고 싶은데. (이)영자 누나가 한 말(발인 때 관 들어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다). 난 못 가는데. 아, 일하기 싫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이어 “내 트위터의 연예인들. 좀 안 친하더라도 외로운 사람 챙겨줘요. 제발”이라며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