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CC 심장병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입력 2010-10-25 2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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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컨트리클럽은 25일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심장병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김철민 안산시장 등 아마추어 골퍼 137명과 삼화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볼빅, 캘러웨이골프단 소속 프로골퍼 47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중국 심양에 거주하는 중국인 4명과 국내 거주자 6명에게 전달했다.

2005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제일CC 서정일 대표이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의미가 커져가고 있다.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일컨트리클럽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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