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공기관 등 7개 기관과 공익사업 성과 결산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공익지원금 사업을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등 7개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공익사업 성과를 결산하는 ‘사회적 가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1부에 부산진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문화재재단, GKL사회공헌재단 등이 올해 공익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2년 공익사업 성과로는 부산진구청의 ‘사회안전망 강화 삼고(庫) 사업’,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GKL 온(溫) 지원사업‘,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한국문화재재단의 ‘한국 문화유산 글로벌 홍보’ 등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GKL 사회적가치위원회 김혜선 위원(우송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은 “GKL이 민간을 포함한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매우 뜻 깊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달라”라고 주문했다.
정성대 GKL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GKL은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