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배용준 ‘드림하이’ 출연 결정 안됐다”

입력 2010-05-19 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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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드림하이’에 배용준이 출연이 확정됐다는 소식과 관련, 배용준 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19일 “배용준이 이 드라마의 기획과 제작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출연까지 논의되고 있는 수준은 아니다”며 “시놉시스 등 드라마의 구체적인 실체가 드러난 후에야 비로소 출연 여부를 두고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원 드라마인 ‘드림하이’는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 중인 작품. 케이블 MPP인 CJ미디어까지 가세해 드라마 제작은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영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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