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탕웨이-금성무 지각, 판빙빙 이어 차이나 타임?

입력 2011-10-09 14: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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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협’의 진가신 감독, 탕웨이, 금성무가 기자회견에 20분 지각했다.

애초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무협’ 기자회견은 9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석자들이 늦으면서 22분 행사가 시작됐다.

약 15분 정도 행사가 지연되자 진행을 맡은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사과의 말과 함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우선 시작했다. 뒤늦게 진가신 감독과 탕웨이, 금성무가 도착했다.

‘무협’은 자신의 무공을 감추고 순박한 시골 아낙(탕웨이)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진시(견자단)가 수사관 바이쥬(금성무)의 등장으로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게 되면서 일대 결전을 벌이는 내용. 11월 중순 개봉 예정.

부산 |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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