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연패 놓쳐

입력 2011-1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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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이 미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에서 아쉽게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김인경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44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카트리오나 매튜(12언더파 276타)에 4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LPGA 투어 신인왕이 확정된 서희경(25·하이트)은 5언더파 283타로 미야자토 아이(일본), 줄리 잉스터(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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