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여신같은 뒤태 폭소 ‘역시 대세’

입력 2011-11-2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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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의 수줍은 모습이 담긴 직찍 사진이 눈길을 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김경호 평소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호가 긴 머리를 차분히 내리고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수줍은 걸음을 내딛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또 한 장의 사진은 김경호의 뒷 모습으로 역시 다소곳하게 가방을 매고 있는 모습과 긴 헤어스타일이 마치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듯 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대 위 카리스마는 어디로 가고 수줍은 모습이?", "여신 포스네요", "순수한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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