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최종 리허설…테스트에 중점” 外

입력 2012-02-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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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25일 우즈벡과 평가전을 앞두고 19일 전남 영암 현대사계절축구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최강희 감독이 훈련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영암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최강희 감독의 말

좋은 분위기에서 훈련해왔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트레이닝을 했다. 경험 많은 베테랑들이 뭉쳤으니 잘해줄 것이다. 쿠웨이트전에 대비해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할지가 우즈벡 평가전에서 답이 나올 것이다. 공격 및 수비를 두루 살피겠다.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았다. 무리할 필요도 없다. 평가전은 평가전일 뿐이다. 형들에게 올림픽호의 선전은 좋은 자극이 됐다. 긍정적이다. 전주가 익숙하고 의미 있는 곳이라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우즈벡, 亞최종예선 진출 신흥강호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의 신흥강호다. 2014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C조에서 일본, 북한과 대등한 경기를 하며 4승1무를 기록, 일찌감치 최종예선 행을 확정지었다. 일본과 원정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현재 C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평가전에서는 세르베르 제파로프(알 샤밥), 알렉산더 게인리히(에미레이츠 클럽) 등 핵심 멤버들을 제외한 채 2진급 선수들로 경기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77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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