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고양이, SBS ‘인기가요’방송 후 입원…향후 활동 불투명

입력 2012-03-18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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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살찐고양이가 SBS ‘인기가요’ 방송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

18일 소속사의 관계자는 “살찐 고양이가 ‘인기가요’를 마치고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급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며 “손과 발, 얼굴 등 몸의 붓기가 빠지지 않고 피로감이 쌓여 정확한 진단과 가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입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진단 결과에 따라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지 상황에 맞춰 활동을 이어갈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병원 측에서 신장 쪽에 이상 소견을 받은 살찐고양이는 신곡 ‘꿈만 같아요’의 활동의지가 강해 결과를 지켜보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사진제공| 유리엔터테인먼트&커튼콜미디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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