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중국 드라마 ‘서울임사부’로 ‘시청률 여왕’ 등극

입력 2012-03-27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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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중국에서도 시청률 여왕에 등극했다.

27일 장서희 소속사 측은 중국 최대 드라마 사이트 락시넷을 인용해 “장서희 주연의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특별 드라마 ‘서울 임사부’가 중국 BTV와 CCTV 방영과 동시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임사부’를 시청한 중국인들은 “기회가 된다면 꼭 한국에 놀러 가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고.

이러한 폭발적 반응으로 ‘서울 임사부’는 본 편성이 끝난 후에도 각 지방 채널과 위성 채널 등을 통해 재편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 덕분에 장서희는 파격적인 금액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또 장서희는 오는 7월부터 ‘수당영웅’에 출연해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한화로 총 50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극 중 장서희는 수나라의 황후였지만 나라가 몰락하면서 복수를 펼치는 팜므파탈 장려화를 맡았다.

사진제공|영화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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