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농구 통산 130만 번째 관중으로 입장한 한명동씨와 타이틀스폰서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 사진제공|KBL
KBL은 4월 1일(일) KGC:동부의 챔피얼결정전 4차전이 펼쳐지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역대 최초 한 시즌 통산 130만 관중을 달성했다. KBL은 올시즌 역대 최단경기 100만 관중 달성, 역대 정규경기 최다 관중 기록 달성에 이어 130만 관중까지 기록하게 된 것.
한 시즌 130만 관중 달성은 KBL 최초이자 실내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130만 관중 돌파 감사이벤트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한명동씨(36세, 회사원)로 2012∼2013시즌 안양 KGC인삼공사 홈 경기 시즌권(2인 테이블석), 상품권(130만원), 홍삼 선물세트가 증정됐다.
이날 안양실내체육관은 개장 이래 최다 관중인 7,150명을 기록하였으며, 이 날 경기까지 올 시즌 총 1,306,699명의 팬이 농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