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앞둔 이제훈 “군생활 생명줄, 수지 연락처 알고 있다”

입력 2012-09-28 10:36: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군입대 앞둔 이제훈 “군 생활 생명줄, 수지 연락처 알고 있다”
배우 이제훈이 수지 연락처를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제훈은 9월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0월 25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그맨 정범균은 이제훈에게 “지금 녹화할 때가 아니다. 빨리 어디 가서 놀든가 추억을 쌓든가 해야 한다. 군대에서 이 방송을 보면 마음이 아플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범균은 “지금 영화 ‘건축학개론’에 함께 출연한 수지랑 연락 자주 하냐”고 묻자 이제훈은 “가끔 문자를 주고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정범균은 “군생활 생명줄인 수지연락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수지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으면 입대하자마자 선임들에게 병장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범균은 “신봉선 연락처로는 평생 훈련병 신세로 살게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