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0곡’ 허경환, 장윤정에 호감 “1살 차이는…”

입력 2012-10-28 08:39: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허경환 장윤정’

개그맨 허경환이 가수 장윤정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2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MC 장윤정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유머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MC 이휘재는 “허경환은 사업, 방송 다 잘 된다. 단신 빼곤 다 잘 된다”며 “사실 장윤정과 허경환이 생일이 똑같다”고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에 허경환은 “장윤정이 80년 2월 16일인데 내가 81년 2월 16일 생이다. 1살 차이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 장윤정은 내가 좋아하는 팬이면서 자산도 나랑 비슷하다. 우리가 뭉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이휘재는 “자산이 비슷하다는 말은 못 믿겠다”고 하자 허경환은 “장윤정도 잘 벌더라”며 웃었다.

이어 허경환은 “장윤정 점점 예뻐지고 있는데 남자친구도 없는데 하지만 서른 넘었다는 점 결혼할 때 다 됐다는 점. 딴 남자 보면 아니아니아니 되오”라며 자신의 유행어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스토리가 있다”며 만족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송채환·최은주, 허경환·사희, 김흥국·윤영미,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쇼호스트 김수진 부부, 렉시·최진이, 포미닛·박무진이 출연했다.

사진출처|‘허경환 장윤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