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AA 트라우트·워싱턴 하퍼 ML 신인상 外

입력 2012-1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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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트라우트·워싱턴 하퍼 ML 신인상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21)와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20)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고 발표했다. 트라우트는 28장의 1위 표를 독식하며 총점 140점을 얻어 2008년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이후 4년 만에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뽑혔다. 오클랜드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63점,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46점에 그쳤다.


스포츠 닛폰 “임창용, 야쿠르트와 결별”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3일 임창용(36·사진)과 야쿠르트가 결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야쿠르트는 적지 않은 나이에 수술을 한 임창용의 건강상태와 고액 연봉(3억6000만엔)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식 전 두산코치, 중앙대 감독에 선임

중앙대는 13일 김용수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야구부 감독에 고정식(47) 전 두산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고∼중앙대를 나온 고 신임 감독은 청소년·성인국가대표로 활약했고, 1988년 롯데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은퇴 후에는 SK, LG, 롯데, 두산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안면 부상 정수빈, 두산 훈련 합류

안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었던 두산 정수빈(22)이 9일 팀에 합류해 14일부터 재활 및 기초체력 훈련에 돌입한다. 21일부터는 타격훈련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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