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주 바뀐 경남 변화의 시작
“스폰서는 내가 앞장서 끌어오겠다. 경남FC를 명문구단으로 한 번 만들어보자.”
경상남도 홍준표(58) 도지사 취임과 함께 축구단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경남FC 구단주이기도 한 홍 도지사는 24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진한 감독의 1년 유임을 결정했다. 또한 경남이 어려운 살림살이에 매년 우수선수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올 겨울 잡을 수 있는 선수는 모두 붙들라”고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몇몇 팀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테랑 골키퍼 김병지의 잔류 여부가 당장 관심이다.
홍 도지사는 구단 재정확충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스폰서 유치는 나부터 앞장설 테니 임직원들은 축구단 운영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새롭게 구성될 이사진도 재정이사 위주로 꾸리라”고 지시했다. 구단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이사를 뽑으라는 말이다.
마케팅 강화도 숙제다. 프로연맹이 관중 거품을 빼기 위해 실 집계 방식을 도입한 2012년, 경남은 평균 관중이 2331명으로 16개 구단 중 꼴찌였다. 홍 도지사는 홍보와 마케팅 부문 강화를 언급했다. 또 남북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남은 2013년 1월 말 태국에서 열리는 클럽대항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북한 4·25 축구단이 참가한다. 직제 개편도 눈에 띈다. 홍 도지사는 사무국장 직을 없애는 대신 단장 직 부활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 올 7월 서장욱 단장을 해임하면서 단장 직을 없앴다. 당시 지차제가 축구단 행정에 무리하게 간섭하는 것 아니냐는 외압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5개월 만에 사무국 구성이 또 바뀌게 됐다.
윤태석 기자
“스폰서는 내가 앞장서 끌어오겠다. 경남FC를 명문구단으로 한 번 만들어보자.”
경상남도 홍준표(58) 도지사 취임과 함께 축구단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경남FC 구단주이기도 한 홍 도지사는 24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진한 감독의 1년 유임을 결정했다. 또한 경남이 어려운 살림살이에 매년 우수선수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올 겨울 잡을 수 있는 선수는 모두 붙들라”고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몇몇 팀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테랑 골키퍼 김병지의 잔류 여부가 당장 관심이다.
홍 도지사는 구단 재정확충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스폰서 유치는 나부터 앞장설 테니 임직원들은 축구단 운영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새롭게 구성될 이사진도 재정이사 위주로 꾸리라”고 지시했다. 구단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이사를 뽑으라는 말이다.
마케팅 강화도 숙제다. 프로연맹이 관중 거품을 빼기 위해 실 집계 방식을 도입한 2012년, 경남은 평균 관중이 2331명으로 16개 구단 중 꼴찌였다. 홍 도지사는 홍보와 마케팅 부문 강화를 언급했다. 또 남북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남은 2013년 1월 말 태국에서 열리는 클럽대항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 대회에는 북한 4·25 축구단이 참가한다. 직제 개편도 눈에 띈다. 홍 도지사는 사무국장 직을 없애는 대신 단장 직 부활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 올 7월 서장욱 단장을 해임하면서 단장 직을 없앴다. 당시 지차제가 축구단 행정에 무리하게 간섭하는 것 아니냐는 외압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5개월 만에 사무국 구성이 또 바뀌게 됐다.
윤태석 기자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카리나·안유진·이영지, 그리고 권성준…“형 이러려고 우승했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3227.1.jpg)


![“이자 1200만원·월세 600만원”…‘40억 건물주’ 이해인 현실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5320.1.png)
![손태영♥권상우 子 사진 공개, 연예계 진출? “이유 없어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3493.1.jpg)
![‘데뷔 13년차’ 우즈의 모든 것 담았다…첫 정규와 함께 월투 시작 (종합)[DA:리뷰]](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4480.1.jpg)

![‘희귀병 완치’ 문근영, 9년 만 연극 복귀…팬 응원에 울컥 “덕분에 무사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548.1.jpg)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이제 때가 됐다”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1944.1.jpg)



![노슬비, 비키니도 당당 “튼살, 너를 낳은 내 흔적”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300.1.jpg)

![문가영, 오프숄더 드레스 입고 과감…청초+고혹 다 잡은 여신 미모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697.1.jpg)
![‘희귀병 완치’ 문근영, 9년 만 연극 복귀…팬 응원에 울컥 “덕분에 무사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548.1.jpg)

![[2026서울마라톤] 박민호-정다은, 2023년 이어 3년 만의 국내부 男女부 우승…“金 발판삼아 한국 기록 경신 바라봐야죠”](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3995.1.jpg)
![[2026서울마라톤] 서울마라톤서 희망과 아쉬움 교차한 한국마라톤, 아이치·나고야AG 전망은 어떨까?](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0611.1.jpg)
![[2026서울마라톤] 올해도 달리기 사랑 전파한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 “전 국민이 달리기 통해 항상 건강하길 기원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422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