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미션힐스 골프장

박인비. 사진=미션힐스 골프장


‘골프여제’ 박인비, 남기협 코치와 결혼 발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인비는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당초 2014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할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찬 관계로 하객들에게 불편을 끼칠것 같아 시즌 중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9월 11~14일)이 끝난 뒤 9월 또는 10월 중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박인비의 결혼 상대는 약혼자인 남기협(33) 씨로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까지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준 스윙코치다.

한편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에서 끝난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24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