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한 클라라, 맨발 달리기 vs 포토 타임 모습 극과 극 ‘프로의 자세’

입력 2014-04-02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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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보떼 명동 1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지각한 클라라, 맨발 달리기 vs 포토 타임 모습 극과 극 ‘프로의 자세’

행사에 지각한 연기자 클라라가 맨발 투혼을 보였다.

클라라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보떼 명동 1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예정된 시간보다 30여 분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더 늦지 않기 위해 힐을 벗고 맨발로 명동 한복판을 달렸다. 그는 행사장에 도착한 후 힐을 다시 신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행사에 임했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 클라라는 트위터에 “오늘 명동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고 글을 올려 적극 사과했다.

한편, 클라라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한아름 역을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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