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전양자와 연락두절… 공식입장 밝힐 것”

입력 2014-05-02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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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인 배우 전양자(72·본명 김경숙)의 검찰 소환 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의 한 방송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전양자 씨와 연락되지 않고 있다. 제작진도 현재 답답하는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제작진과 협의해 전양자 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전양자는 현재 방영 중인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의 소유주인 윤복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한 매체는 2일 청해진해운 경영진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국제영상 대표인 전양자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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