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 해금 신동

김유나 해금 신동


'김유나 해금 신동'

가수 홍경민(38)과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28)가 올 연말께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열창할 당시 김유나가 해금 연주자로 나선 것이 인연이 됐다.

1986년생인 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김유나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 프로에 출연해 “형수가 1981년 생인데 형수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고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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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