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6회도 완벽… 3이닝 연속 무실점

입력 2014-10-07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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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3회 피홈런 이후 3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동점 상황을 지켜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6회 선두타자 맷 할리데이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자니 페랄타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맷 아담스 역시 중견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6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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