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이 스릭슨 Z-STAR 시리즈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스핀 성능과 소프트한 타구감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골프볼을 사용해 무려 7승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효과를 봤다.
2015년형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새로운 딤플 구조인 ‘강탄도 324 스피드 딤플’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의 높은 딤플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딤플 사이즈의 균일도를 높여 볼이 받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맞바람에도 스핀이 잘 풀리지 않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레탄 커버 소재의 분자 구조를 변경해 신축성을 높인 뉴 스핀 스킨(New Spin Skin)을 적용함으로써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한층 더 향상시켰고,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이는 어떤 조건에서나 스핀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비거리 또한 뛰어난 볼로 완성됐다.
쇼트게임에서 뛰어난 스핀 성능을 발휘하는 3피스 구조의 New 스릭슨 Z-STAR와 파워풀한 스윙으로 큰 비거리를 내는 데 유리한 4피스 구조의 New 스릭슨Z-STAR XV 2종류가 출시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