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지역 대단지 랜드마크 ‘향남 메이저파크‘ 조합원 모집

입력 2015-11-10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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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들어서는 ‘향남 메이저파크’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최고 28층의 2098가구로 단일 브랜드로는 주변지역에서 가장 큰 대단지이다. 전 가구를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36가구, 73㎡ 536가구, 전용면적 84㎡ 926가구 등이다.

건설사는 대림산업이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토지매입도 완료했다. 대형 건설사인 대림산업과 MOU를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향남읍 일대는 최근 5년간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중소형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향남읍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일반 아파트 공급이 없었으며 올 해 들어 2000여 가구만 분양된 게 전부다.

3.3㎡당 6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도 강점이다. 현재 향남 메이저파크 인근 아파트인 ‘향남 지웰2차(514가구)’는 총 공급면적 113㎡는 2억8500만 원(3.3㎡당 829만 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향남 우미린(536가구) 공급면적 112㎡도 2억8750만 원(3.3㎡당 84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지상공간에는 다양한 테마공원과 조경이 자리하고 독서실, 키즈카페, 탁구장, 골프연습장, GX룸 등 고품격 대형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또 전 가구를 4베이 3룸의 혁신적인 공간설계로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실사용 면적이 넓다. 대형 팬트리 등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1522-2220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향남 메이저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대단지 새 아파트로 향후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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