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 “서로 다른 매력이 있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입력 2015-11-10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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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 “서로 다른 매력이 있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배우 조동혁이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영화 ‘세상 끝의 사랑’(감독 김인식·제작 담소필름)의 주연배우 조동혁과 공예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동혁은 영화에서처럼 두 여자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있다”고 답했다.

조동혁은 “물론 여자친구가 있다면 여지없이 여자친구를 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두 분이 서로 다른 매력이 있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과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그리고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이렇게 서로 어긋난 세 사람의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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