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셸비 밀러.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불운의 아이콘’이 된 셸비 밀러(2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결국 트레이드 될까?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버스터 올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밀러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언급된 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효용성에 대해 점검했다고 전했다.
앞서 밀러는 최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트레이드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애틀란타가 A.J. 폴락을 요구하며 트레이드를 거부해 두 팀의 협상은 거기서 끝이 났다.
하지만 밀러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언급된 이후 선발 투수 보강을 원하는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옵트아웃을 통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잭 그레인키(32)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샌프란시스코는 마운드 보강을 원하고 있다.
밀러는 지난 시즌 애틀란타로 이적해 33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문제는 3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17패를 당한 것.
최악의 불운이라 불릴 만 했다. 밀러는 5월 18일 5승(1패)을 거둔 뒤 9월 28일까지 0승 16패를 당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6승째를 따냈다.
비록 최다패를 기록했지만 밀러의 투구 능력은 애틀란타 이적 후 일취월장했다는 평가. 따라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밀러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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