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저씨’ 오연서, 이중 매력 발산하며 ‘남심 저격’

입력 2016-02-28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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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이중 매력을 발산하며 남자들의 로망을 완성시켰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오연서는 저승에서 이승으로 귀환한 절세미녀 홍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이승으로 쌈박하게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의 좌충우돌 귀환기를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오연서는 조직보스 출신의 기탁(김수로)에서 절세미녀 홍난으로 되살아나 저승 동창생 해준(정지훈)과 함께 본격적인 환골탈태 이승 적응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뛰어난 미모를 가진 홍난의 몸을 하고 있지만 뼛속까지 상남자인 기탁의 영혼을 한 극중 역할에 맞게 털털한 면모를 발산하며 포즈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손목을 덮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잡티 하나 없는 우유빛 피부결에 귀여운 표정을 지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오연서의 모습은 극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이중 매력을 발산, 남성 팬들의 보호본능까지 자극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외모, 성별, 나이까지 어느 것 하나 같은 것이 없는 오연서와 김수로가 묘하게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습은 ‘돌아와요 아저씨’의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웰메이드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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