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첫 등장 앞두고 셀프 홍보 ‘훈훈’

입력 2016-02-28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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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아이가 다섯’ 첫 등장을 앞두고 셀프 홍보에 나섰다.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은 실력과 외모, 품성까지 겸비한 완벽남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왕자병, 스타병 증세를 두루 갖춘 모델 겸 프로골퍼 김상민 역을 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은 매주 저녁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이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장에서도 성훈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촬영 쉬는 시간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바쁘게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도 본방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나선 모습은 그가 이번 드라마에 얼마나 애정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 이처럼 첫 등장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그가 극 중에서 보여줄 활약들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훈의 한 관계자는 “성훈은 노력파 배우”라며 “허세 가득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김상민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고민하고 연구하며 준비해왔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모습으로 주말 저녁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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