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투더퓨처, ‘트로트의 전설’ 조항조였다

입력 2016-02-28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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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투더퓨처, 트로트의 전설 조항조였다

백투더퓨처는 가수 조항조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4대 가왕 선발전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대결은 백투더퓨처와 성냥팔이 소녀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나선 백투더퓨처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백투더퓨처의 내공있는 목소리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백투더퓨처의 호소력 짙은 음색,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바이브레이션은 시청자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하지만 백투더퓨처는 박진영의 ‘하니’를 선곡해 열창한 성냥팔이 소녀에 패하면서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백투더퓨처는 조항조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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