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헤이지니 흥 폭발 뒷풀이 현장

입력 2021-02-01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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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로운, 헤이지니(강혜진)의 뒷풀이 현장을 포착했다.

클럽에서 재회한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 분)의 치명적인 케미로 화제를 모은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5회에서 그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터 윤송아는 자신을 배신하고 기만한 전 애인 이재신(이현욱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후배 채현승과 가짜 연애를 시작했다. 먼저 본인을 이용하라고 제안했던 채현승은 의도치 않은 설렘을 일으키며 그녀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상황.

‘선후배’라는 선을 넘은 두 사람이 회사가 아닌 클럽에서 마주친 우연은 이들 사이의 텐션을 더욱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서로의 사적인 영역에까지 들어온 윤송아와 채현승은 한껏 편안한 분위기로 2차까지 함께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 때 윤송아의 절친 김가영(강혜진 분)과 채현승이 쿵짝이 맞아 짠! 하고 술잔을 부딪치는가 하면 졸지에 소외(?)당한 윤송아가 이를 황당하게 흘겨보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김가영은 일찌감치 윤송아에 대한 채현승의 감정을 간파하고 눈치백단 촉을 자랑했다. 이에 그녀가 둘 사이의 새로운 조력자가 될 수 있을지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점점 채현승의 직진에 스며들고 있는 윤송아가 이번 일로 또 어떤 변화를 겪을지 오늘(1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사진=JTBC스튜디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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