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선보인 월송리CC. 사진제공 | HDC리조트
HDC리조트는 2일, “오크밸리CC와 오크힐스CC의 54홀 회원제 코스와 18홀 프리미엄 코스인 성문안CC에 이어, 18홀로 새롭게 리뉴얼 한 월송리CC를 2023년 5월 오픈해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코스를 완성한다”고 밝혔다.
정규 18홀 규모의 신개념 코스로 새롭게 태어난 월송리CC는 웅장하게 펼쳐지는 오크밸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드라마틱한 산세와 계곡 지형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코스다. 원래의 지명을 그대로 살려 만든 이름처럼 달의 정기와 소나무의 청정함이 가득한 월송리CC는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카트 등 효율적인 선진 골프 시스템을 도입하고 복잡한 절차와 규정, 제한을 최소화해 더욱 자유롭고 이색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소연 HDC리조트 골프 부문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골프 코스의 완성을 통해 최상의 골프 레저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리조트는 월송리CC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HDC리조트의 5개 골프 코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성문안, 오크밸리(오크·메이플 / 파인·체리), 오크힐스, 월송리 5개 코스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재미의 다채로운 골프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오크밸리 리조트 객실 숙박, 기념 선물 혜택 등도 포함해 진행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