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시즌1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박칼린, 장진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숨은 재주꾼 발굴에 나선다.
김구라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코갓탤2’ 정종연 PD는 “김구라씨는 사회 전반에 대해 남들과 다른 색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 새로운 관점에서 지원자들의 재능을 바라보고 그들의 숨은 재주를 포착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전문적인 부분은 다른 심사위원 두 분이 잘 평가해 주실 테고, 나는 누군가를 심사한다기 보다는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내 솔직한 감정과 느낌을 그대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갓탤2’는 현재 지원자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2월 18일 광주에서 첫 지역예선을 시작한다. ‘코갓탤2’는 6월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제공|tvN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