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 유오성 김우빈 극찬, 특히 어떤 장면?

입력 2013-11-23 0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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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김우빈 극찬’

‘친구2’ 제작진 측은 김우빈의 만취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우빈이 만취한 모습으로 비틀거리는 모습과 유오성의 부축을 받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유오성이 김우빈의 연기력을 언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유오성은 극중 김우빈이 선보인 만취 연기에 대해 “술을 안 마시고도 만취 상태를 표현한 모습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우빈 나이가 스물 다섯인데, 나는 스물 다섯살에 저런 연기를 못했을 것 ”이라고 덧붙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오성 김우빈 극찬, 대박이다”, “유오성 김우빈 극찬, 김우빈 기분 좋겠네”, “유오성 김우빈 극찬, 영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친구’의 후속작으로 친구 동수(장동건)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준석(유오성)이 17년만에 출소한 뒤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과 함께 조직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유오성 김우빈 극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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