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출연 모습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이선균 편에 아내 전혜진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이날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이선균이 하정우처럼 미술, 영화감독을 해보고 싶어하지만 결과물에 큰 차이가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방송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혜진과 하정우가 함께 출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화제덤에 올랐다.
전혜진은 ‘더 테러 라이브’에서 테러대응센터 팀장 박정민 역을 맡아 차분하고 냉철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전혜진은 영화 ‘허삼관 매혈기’ ‘사도’ 등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최중령(박혁권 분) 부인 역을 맡아 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부를 아끼지 않는 내조의 여왕으로 연기변신을 해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당시 연기 강렬했다",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콤플렉스 발언 대박", "힐링캠프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연기 멋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