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급 포스…‘힐링캠프’ 이선균 편 깜짝 등장

입력 2014-05-20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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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출연 모습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이선균 편에 아내 전혜진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이날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이선균이 하정우처럼 미술, 영화감독을 해보고 싶어하지만 결과물에 큰 차이가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방송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혜진과 하정우가 함께 출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화제덤에 올랐다.

전혜진은 ‘더 테러 라이브’에서 테러대응센터 팀장 박정민 역을 맡아 차분하고 냉철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전혜진은 영화 ‘허삼관 매혈기’ ‘사도’ 등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최중령(박혁권 분) 부인 역을 맡아 남편의 출세를 위해 아부를 아끼지 않는 내조의 여왕으로 연기변신을 해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당시 연기 강렬했다",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콤플렉스 발언 대박", "힐링캠프 전혜진, 더 테러 라이브 연기 멋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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