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뮤직 매터스’는 프랑스의 미뎀(MIDEM), 미국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와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의 음악 마켓이다. 세계각지의 대형음반사와 공연회사,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년 그 규모를 점점 키워가고 있다.
올해 ‘뮤직 매터스’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소나무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팝 나이트 아웃’을 통해 해외 음악관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그간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는 박정현 자우림 다이나믹듀오 에프엑스 AOA 현아 등이 출연해 해외시장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소나무는 현지에서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