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마지막 연애 10년전…이상형은 건강한 여자”

입력 2016-10-18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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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마지막 연애 10년전…이상형은 건강한 여자”

구본승이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외모의 구본승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느냐”고 질문했다.

구본승은 “10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다.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까 사람을 만나는 게 점점 쉽지 않아진다”고 고백했다.

또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대화가 잘 되고 건강한 여자가 좋다”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활동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구본승이 출연하는 ‘1대100’은 18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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