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왕’ 심은경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화보]
영화 ‘걷기왕’이 패션지와 함께한 심은경의 패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걷기왕’에서 경보 꿈나무 ‘만복’으로 변신해 경쾌한 발걸음으로 걸어온 배우 심은경이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가을 여신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심은경은 순백의 의상과 대비되는 까만 눈동자에 담긴 깊은 눈빛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청초한 분위기를 소화해내는가 하면, 모던한 의상과 나른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걷기왕’은 나를 환기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했다. 달려가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더라도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영화가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라며 ‘걷기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극중 ‘만복’이의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대사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라며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상 모든 청춘들의 이야기로 유쾌한 위로를 선사하며 올가을 초공감 힐링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걷기왕’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블유 코리아
영화 ‘걷기왕’이 패션지와 함께한 심은경의 패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걷기왕’에서 경보 꿈나무 ‘만복’으로 변신해 경쾌한 발걸음으로 걸어온 배우 심은경이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가을 여신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심은경은 순백의 의상과 대비되는 까만 눈동자에 담긴 깊은 눈빛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청초한 분위기를 소화해내는가 하면, 모던한 의상과 나른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걷기왕’은 나를 환기시켜줄 수 있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했다. 달려가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더라도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더 중요하다고, 영화가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라며 ‘걷기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극중 ‘만복’이의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대사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라며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상 모든 청춘들의 이야기로 유쾌한 위로를 선사하며 올가을 초공감 힐링무비로 자리매김한 영화 ‘걷기왕’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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