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개그맨 양세형과 방송인 최희가 핑크빛 기류를 탄다. 양세형은 동생 세찬, 반려견 옥희·독희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기 위해 찾은 경기도 양평 유명산에서 게스트 최희와 만난다. 화색이 돈 양 형제는 반려견들의 선택으로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기로 한다.
구애 끝에 선택받은 양세형은 최희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캠핑장에 도착해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고 전시회장에서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연인으로 착각할 만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방송은 밤 11시.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