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하윤아가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맥심 2025년 신년호 커버를 장식한 하윤아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파격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는 “신입 맥심 모델로서 생각보다 빠르게 촬영하게 되어 깜짝 놀랐다. 기대 이상의 멋진 콘셉트로 촬영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쁜 마음”이라고 촬영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하윤아의 이번 화보 콘셉트인 ‘Y3K’는 ‘Year 3 Kilo’의 합성어로, 3000년대 배경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의미한다. 맥심 배주영 에디터는 “하윤아 씨의 별명이 ‘인간 고양이’인데, 고양이처럼 날카로운 이미지와 유연한 포즈가 화보 콘셉트와 잘 어울렸다. 기대했던 만큼의 싱크로율로 역시 존재감이 확실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촬영 배경을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하윤아는 유니크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두건을 쓴 채로 독보적인 눈빛을 강조하며 사탕과 선글라스 등의 화려한 악세사리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날 하윤아는 “독자님들 덕분에 미스맥심으로서 첫 화보를 찍게 됐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새해를 윤아로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준결승까지 올랐던 미스맥심 콘테스트 후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하윤아는 “얼마 전에 미맥콘 영상을 다시 찾아봤다. 다시 봐도 멋있는 내 모습에 준결승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100% 내가 찍고 싶었던 화보였다”라고 말했고, “미맥콘 덕분에 오랜만에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콘테스트가 끝나자마자 집순이 모드로 돌아왔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 미스맥심 하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2025년 1월호와 맥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맥심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