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배성우 다 있는데…정우성만 쏙 빠졌다

입력 2025-01-02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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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가 공개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혼외자 스캔들’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의 인사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SNS에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아티스트컴퍼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가 남긴 손편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배우 이정재는 “항상 응원 해주신 팬 여러분, 관객, 시청자 여러분 2025년 모두 복 받으시고 행복하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전했다.

이어 고아성은 “여러분들도 꼭 뱀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김혜윤 역시 “새해에는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또 배성우도 “새해 복 많이많이 많이 받으세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최근 문가비와 혼외자 스캔들로 이슈의 중심에 섰던 배우 정우성의 새해 인사는 전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11월 24일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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