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취‧정수장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용역 추진

입력 2024-10-08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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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장‧정수장‧배수지 시설물 누수‧균열 여부 등

임실군청.

임실군청.


전북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임실군은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해 정수장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물의 누수‧균열 여부와 시설물 주변 옹벽‧사면 등의 보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하거나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면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앞으로도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위생 및 생산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백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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