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로서 지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열의를 가진 류승범이 다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류승범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캐스팅돼 복귀 소식을 알렸다.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고 강풀 작가가 극본을 쓰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류승범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쫓는 미스터리한 인물 프랭크를 연기한다. ‘무빙’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류승범은 새 소속사와 함께 채널과 장르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박효주, 도지한, 김선화, 전혜원, 김은우, 김태영, 서이라, 박창훈, 곽희주, 신원호, 신수오, 김준경, 노경, 문강혁 등 배우가 소속 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