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헤트트릭…나도 빅리거다

입력 2011-09-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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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소나기골…레바논 대파
캡틴, 선제골 등 3골 폭발…지동원 2골·김정우도 골맛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입성을 자축한 것일까. 박주영이 한결 좋아진 컨디션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박주영이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레바논전에서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고양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사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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