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 ‘향후 협력 논의’

입력 2022-02-15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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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사진=대한체육회

[동아닷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났다.

대한체육회는 “이기흥 회장이 14일 IOC 본부 호텔 내 바흐 위원장 집무실에서 바흐 위원장, 제임스 매클라우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담당 국장과 만났다고 15일 전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 자리에서 IOC와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폐쇄루프를 운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바흐 위원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이기흥 회장도 바흐 위원장에게 한국 선수단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기관장은 오는 10월 중순에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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