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인 뉴욕 양키스가 30년 연속 ‘위닝 시즌’을 기록했다. 즉 30년 연속으로 승률 5할 이상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뉴욕 양키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뉴욕 양키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82승 54패 승률 0.603을 기록했다.
이에 뉴욕 양키스는 남은 시즌 전패를 기록하더라도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1993년부터 단 한 번도 승률 5할을 밑돌지 않게 된 것.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답게 지난 1903년 창단한 이래 승률 5할 밑돈 것이 단 20차례 뿐이다. 구단 통산 승률은 0.570에 달한다.
이는 역대 승률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0.536과도 상당한 차이. 월드시리즈 27회 우승의 최고 명문 구단에 어울리는 승률이다.
뉴욕 양키스의 한 시즌 최고 승률은 1939년 106승 45패 승률 0.702이며, 한 시즌 최다승은 1998년의 114승이다. 뉴욕 양키스는 1939년과 1998년에 모두 우승했다.
단 뉴욕 양키스는 21세기에 들어 우승이 2009년 단 한 차례 뿐이다. 2001년과 2003년에는 각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플로리다 말린스에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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