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KBL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1차전, 안양KGC-서울SK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65회차 발매

입력 2023-04-2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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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화) 오후 7시 펼쳐지는 KGC-SK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발매
정규리그 맞대결은 3승3패로 팽팽해…경기 시작 10분 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일(화)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KBL 플레이오프(PO) 챔피언결정전 1차전인 안양KGC-서울SK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65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1경기의 전반(1+2쿼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 포함) 득점대를 모두 맞혀야 하는 게임이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KGC와 3위에 그쳤지만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SK가 맞대결을 펼친다. 2022~2023시즌 KBL 챔피언결정전은 25일(화) 펼쳐지는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선승제로 치러진다.

23일(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챔프전 미디어데이에서 김상식 KGC 감독은 수비농구에 대한 포부를 전했고, 전희철 SK 감독은 김선형과 자밀 워니 등 핵심선수들을 통한 집중 공격을 예고했다.

지난 2021~2022시즌 챔프전에선 SK가 KGC를 상대로 4승1패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대로 KGC는 2023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결승전에서 SK를 제압하며 우승했다.

아울러 양 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승3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을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펼쳐왔다. 그 중 절반에 해당하는 3경기는 5점차 이내였을 정도로 경기 내용 면에서도 끈끈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챔프전에선 올 시즌 팀의 핵심선수로 급부상한 KGC 변준형과 SK의 속공을 이끄는 김선형의 신구 가드 대결이 눈길을 끈다. 단, SK에선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최준용의 빈 자리가 접전 시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차전부터 승기를 잡기 위해 양 팀이 한층 치열한 기 싸움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상, 전술, 핵심선수들의 컨디션 등을 고려한 세밀한 점수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한편 이번 2022~2023 KBL PO 챔피언결정전 1차전인 KGC-SK전을 대상으로는 프로토 승부식 47회차(82~84번)에서도 각각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65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화)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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