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후안 소토(26) 쟁탈전이 이번 주에 마무리될까? 이제 윈터미팅이 열리는 12월이 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소토의 계약이 오는 12월 10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이전에 나올 것이라고 지난달 말 전한 바 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윈터미팅 이전에 계약을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속전속결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윈터미팅까지는 8일 만이 남았다. 즉 이번 주 내에 계약이 나올 수 있는 것.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미 13년-6억 2500만 달러의 계약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미 최소 6억 달러를 확보한 것이다. 최대 7억 달러도 가능할 전망.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소토의 커리어 하이. 소토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FWAR 8.1로 이 역시 최고를 달성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소토에 대한 경쟁이 더해질 경우, 7억 달러에 옵트 아웃 등의 조건까지 붙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소토의 계약이 이번 주에 마무리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