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내로 나온다’ 사사키 곧 팀 선택 ‘日 보도’

입력 2025-01-17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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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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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제 최종 선택만이 남은 사사키 로키 쟁탈전(24)이 곧 마무리 될까. 사사키가 곧 자신의 행선지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니치는 사사키가 17일(이하 한국시각) 밤 최종 행선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같은 날 전했다. 사사키 쟁탈전의 결말이 이날 내로 나온다는 것.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달 11일 시작된 사사키 쟁탈전. 기간은 45일. 오는 2025년 1월 24일 오전 7시까지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모두와 협상을 벌일 수 있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날 국제 유망주 보너스 풀이 리셋됐기 때문에 이제 사사키의 최종 선택만이 남았다는 분석이다. 이제 늦어도 7일 안에 계약이 나온다.

이 매체는 사사키가 포스팅 마감 시한 최종일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 보도한 것. 사사키는 당장이라도 자신의 선택을 발표할 수 있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사사키는 자신의 행선지 최종 후보 3개 팀을 발표했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언급됐다.



하지만 사사키의 토론토 행을 예상하는 시각은 매우 드물다. 결국 예상대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쟁이라는 평가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최근 억지 트레이드를 통해 보너스 풀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 전력의 LA 다저스와 스승과도 같은 다르빗슈 유가 있는 샌디에이고 중 하나일까. 아니면 토론토를 택하는 이변이 나올까.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가 이날 최종 선택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일본 보도. 이에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군 ‘사사키 쟁탈전’은 이제 최고 절정을 달리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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