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와 6년-1억 7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개럿 크로셰(26)가 친정팀을 상대로 ‘11탈삼진’ 쇼를 펼쳤다.
보스턴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은 크로셰의 호투 속에 3-1로 승리했다. 이에 크로셰는 지난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이어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8회 추가 실점은 없었고, 9회에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 무실점으로 2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에 보스턴과 크로셰 모두 웃었다.
이로써 크로셰는 지난 3일 볼티모어전 8이닝 무실점 도미넌트 스타트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하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다. 이후 보스턴은 크로셰에게 6년-1억 70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