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가운데)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할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박수호 감독(가운데)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할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 사진제공|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할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을 대비해 최종엔트리 12인을 선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날(3일) 대표팀 박수호 감독, 양지희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성인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최종 명단을 추렸다.

이번 엔트리에는 박지현(뉴질랜드 토코마나와)을 비롯해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이상 청주 KB스타즈),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안혜지(부산 BNK 썸) 등 꾸준히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당시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던 이소희(BNK), 진안(하나은행)이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소희(하나은행), 강유림(삼성생명), 최이샘, 홍유순(이상 인천 신한은행)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26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3월 7일 최종예선이 열리는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