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출사표 “에콰도르전은 아르헨 해법 찾는 시험대”

입력 2010-05-14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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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 대표팀 감독의 말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한달 가까운 시간을 값지게 보내겠다. 에콰도르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최종엔트리를 위한 옥석을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르헨티나를 대비한 해답을 찾는 경기다. 에콰도르전에서 박주영은 출전시키지 않지만 이동국은 가능하다고 본다. 경쟁의 마지노선에 있는 선수들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다. 박지성은 마지막 국내 평가전이니까 팬들에게 인사할 기회를 주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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