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 - 1 삼성
승:송은범 패:안지만 (대구)
전반기 최종전은 사실상의 포스트시즌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4일간의 휴식이 주어지기에 각 팀 사령탑은 다음날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한 경기에 전력을 다 쏟아 부을 수 있다. 게다가 삼성과 SK는 프로야구 최강의 불펜진을 거느린 팀이었다. 문제는 그 활용법이었는데 이 지점에서 삼성 류중일 감독과 SK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류 감독은 선발 차우찬이 4안타 5볼넷을 내줬어도 6.1이닝까지 맡겼다. 후반기 어떻게든 선발진, 특히 에이스 차우찬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장기적 배려가 읽힌다. 반면 김성근 감독은 엄정욱을 선발로 올렸으나 초반부터 전병두와 고든을 몸 풀게 했다. 그리고 1-0으로 앞선 5회부터 전병두를 올렸다. 전병두는 8회 2사 후 동점타를 맞았지만 그래도 희망을 보여줬다. 승부는 9회 SK 박진만의 홈런으로 갈렸지만 양 팀 감독의 철학을 읽을 수 있었던 한판이었다.
대구 | 김영준 기자 (트위터@matsri21) gatzby@donga.com
승:송은범 패:안지만 (대구)
전반기 최종전은 사실상의 포스트시즌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4일간의 휴식이 주어지기에 각 팀 사령탑은 다음날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한 경기에 전력을 다 쏟아 부을 수 있다. 게다가 삼성과 SK는 프로야구 최강의 불펜진을 거느린 팀이었다. 문제는 그 활용법이었는데 이 지점에서 삼성 류중일 감독과 SK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류 감독은 선발 차우찬이 4안타 5볼넷을 내줬어도 6.1이닝까지 맡겼다. 후반기 어떻게든 선발진, 특히 에이스 차우찬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장기적 배려가 읽힌다. 반면 김성근 감독은 엄정욱을 선발로 올렸으나 초반부터 전병두와 고든을 몸 풀게 했다. 그리고 1-0으로 앞선 5회부터 전병두를 올렸다. 전병두는 8회 2사 후 동점타를 맞았지만 그래도 희망을 보여줬다. 승부는 9회 SK 박진만의 홈런으로 갈렸지만 양 팀 감독의 철학을 읽을 수 있었던 한판이었다.
대구 | 김영준 기자 (트위터@matsri21) gatzb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로또 당첨됐다!!!” 장성규, 인증샷 공개…금액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4/133735820.1.jpg)
![한채영, 아들 공개…“벌써 12세” 훌쩍 큰 근황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4/133740193.1.jpg)







![아이브 장원영, 힙업 장난 아냐…운동 뿌듯하겠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4/133732840.1.jpg)
![‘오스카 선풍기 남’ 안효섭, 안방극장에도 ‘3단 강풍’ 몰고 온다[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6174.1.jpg)
![김용지, 슬립 차림으로 유쾌하게 망가져…혼자놀기 달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4/133734265.1.jpg)

![화사 “알몸 상태 사고”…발바닥 2도 화상에도 무대 강행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6889.1.png)
![효민, 레깅스로 뽐낸 탄탄 몸매…잘록 허리+애플힙 ‘눈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4/133733429.1.jpg)

![권은비, 레깅스 입고 몸매 점검 중…탄탄 라인 ‘감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14/133736554.1.jpg)


![[공식] 문채원, 6월 결혼한다…“예비 신랑은 비연예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3540.1.jpg)
![“로또 당첨됐다!!!” 장성규, 인증샷 공개…금액은?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14/133735820.1.jpg)
![한소희, 바지 살짝 내리고 ‘골반 타투’ 깜짝 공개…퇴폐미 물씬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2041.1.jpg)

![‘6월 결혼’ 문채원 “가정 이룰 생각에 떨리고 설레” 자필편지 소감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3708.1.jpg)
![한소희, 바지 살짝 내리고 ‘골반 타투’ 깜짝 공개…퇴폐미 물씬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2041.1.jpg)

![한채영, 아들 공개…“벌써 12세” 훌쩍 큰 근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14/133740193.1.jpg)




![[SD 울산 인터뷰] 로테이션 속 1·2위 사령탑의 수싸움…“벤지 측면 돌파 활용” 이동경 대신 카드 꺼낸 김현석 감독, “후이즈가 자신감 찾아야” 김기동 감독의 기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15/133747410.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